한미일 외교장관, 화상회의…"북핵 대응 협력 강화"

나경렬 2023. 8. 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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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이 화상회담을 열어 현지시간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의 의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박진 외교부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어제(15일) 저녁 화상회담에서 3국 정상회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3국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성공적 회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한미일 #외교장관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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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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