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2023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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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두겸 시장, 강관범 제53보병 사단장, 김기환 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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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두겸 시장, 강관범 제53보병 사단장, 김기환 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시, 제53사단, 울산경찰청 등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국가 위기 관리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기관별 준비내용 보고와 지역 국지 도발 상황에 따른 협의회 개최(시장주관)로 통합방위 사태를 심의·의결하고, 통합방위작전계획에 대한 민·관·군·경 등 관련기관 간 협의가 진행된다.
또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 준비 상황 등에 대한 각 기관 보고 등도 마련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전국 규모의 정부연습이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군, 경찰, 교육청 등 92개 관계기관과 중점관리 대상업체에서 연인원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다.
◇시,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울산시는 정보화 사업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향후 5개년(2024년~2028년)의 중장기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정보화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울산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국내외 디지털 기술동향 및 정보화 정책 분석 ▲울산시 내·외부 환경, 현황분석을 통한 정보화 현안 도출 ▲정보화 전망·목표·전략 등을 포함한 목표 모델 정립 ▲실행을 위한 이행과제 도출 및 통합이행계획 수립 ▲정보화 발전 위한 정책 제언 등이다.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인터뷰, 설문조사, 빅데이터 핵심어(키워드)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행정·기술·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거처 정보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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