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LH아파트 철근 누락' 공정위 직권조사 현황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공공아파트 철근(전단보강근) 누락 사태 직권조사 현황을 보고 받는다.
공정위는 공사 현장에서 부당한 하도급 거래나 입찰 담합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 조사관리관은 이 자리에서 직권조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한다.
공정위는 LH 아파트 시공사들이 설계·감리 과정에서 담합했는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했는지 등 하도급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공공아파트 철근(전단보강근) 누락 사태 직권조사 현황을 보고 받는다. 공정위는 공사 현장에서 부당한 하도급 거래나 입찰 담합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김정재 위원장 등이, 공정위에서는 송상민 조사관리관과 정창욱 카르텔조사국장 등이 참석한다.
송 조사관리관은 이 자리에서 직권조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한다. 공정위는 LH 아파트 시공사들이 설계·감리 과정에서 담합했는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했는지 등 하도급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LH를 둘러싼 '건설 카르텔 혁파'를 당부한 바 있다. LH에 따르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2개 단지 중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단지는 20곳에 달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15일 LH에 '전관업체'와 용역 체결 절차 중단을 긴급지시했다. 원 장관은 "수십년 동안 이어 온 후진국형 관행과 이권 카르텔 부패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