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박명수 궁합 최악” MBTI→관상·사주풀이 보니(나화나)[어제TV]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 4MC의 관상 풀이가 공개됐다.

8월 15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가 서로의 궁합과 MBTI, 관상, 사주 풀이 등을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MBTI 궁합을 알아왔다는 권율은 "INTJ 이경규, ISTP 박명수 덱스의 궁합은 50점이다. 경규는 명수, 덱스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싶어 하지만 명수, 덱스 입장에서는 경규의 부족한 점이 자꾸 보이고 '뭘 안 다고 가르치려 들지?'라는 생각을 한다. 경규는 명수, 덱스가 주제 넘게 기어오른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서로 듣긴 듣는데 반만 듣고 반은 흘리는 거다. ISTP 박명수, 덱스와 ESTJ 저와의 궁합은 천생연분 100점이다. MBTI 총평은 이경규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경규에게 "솔직히 우리 셋이 해도 되는데 형 껴준 것"이라고 했고 이경규는 삐친 듯 "셋이 궁합이 좋다고 하니까 셋이 프로그램을 살려봐라"고 반응했다.

관상 풀이 시간도 가졌다. 한 관상 전문가는 "이경규 씨는 세로로 긴 얼굴인데 굉장히 예민하고 자존심 강하고 남한테 지기 싫어한다. 박명수 씨는 쌍꺼풀 수술해서 관상이 더 좋아졌다. 쌍꺼풀 수술을 한 후 배우자 복이 좋아졌다. 안 했다면 지금 부인은 못 만났을 것이다"고 분석했고 박명수는 "한 세 번 할 걸"이라며 "맞는 얘기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관상 전문가는 "권율 씨는 도시미남 스타일인데 독기를 품고 있다. 덱스 씨는 안정된 관상이다. 어떤 상황 조직에도 잘 스며들 수 있다. 이경규, 박명수 씨는 둘 다 공격형이다. 관상 궁합은 네 사람 중 최악이다. 둘을 붙여 놓은 방송국이 잘못이다"고 전했다.

사주풀이 결과도 공개됐다. 덱스는 "이경규 선배님은 앞으로 3년 안에 왕자 대운이 들었다고 한다. 귀인의 해로 가족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손주 복이 있으시다는 거다. 또 문서 운이 있다고 한다"고 해 이경규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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