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8살 첫째딸 사춘기 시작 “뽀뽀 거부해 상처받아” (고소한 남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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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딸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김준현은 "8살 첫째 딸이 사춘기가 시작된 것 같다. 둘째는 '뽀뽀'하면 입맞춤을 해주는데 어느 순간 첫째가 거부하더라. 다시 시도하려니까 또 피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꽈추형 홍성우는 "저는 딸이 5학년인데 지금도 뽀뽀한다. 하루에 뽀뽀를 500번 해야 한다고 세뇌했더니 5번 해주더라. 매일 학교를 데려다주면서 뽀뽀했는데 요새는 창피해한다. 제 눈에는 아직 아이인데 거부하니까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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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딸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8월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위기의 아빠들'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지민은 '기러기 아빠' 사연이 공개되자 김준현에게 "기러기 아빠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그런 대화를 안 할 수가 없다. 저희 가족은 갈 거면 다 같이 가거나 아니면 안 간다. 딸이 스무 살이 넘으면 혼자 보낸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딸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는지 재차 물었다. 김준현은 "8살 첫째 딸이 사춘기가 시작된 것 같다. 둘째는 '뽀뽀'하면 입맞춤을 해주는데 어느 순간 첫째가 거부하더라. 다시 시도하려니까 또 피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꽈추형 홍성우는 "저는 딸이 5학년인데 지금도 뽀뽀한다. 하루에 뽀뽀를 500번 해야 한다고 세뇌했더니 5번 해주더라. 매일 학교를 데려다주면서 뽀뽀했는데 요새는 창피해한다. 제 눈에는 아직 아이인데 거부하니까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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