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뒷 감당 가능? "김혜수와 속옷 사이즈 비슷" 깜짝

김수형 2023. 8. 1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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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에서 조혜련이 과거 김혜수와 속옷도 공유한 친분을 전했다.

조혜련은"어느 날 (조혜련이) 앞후크 속옷을 입었고 쿨하게 '줄까?' 말하며 한 5개 주더라 근데 조금 (사이즈가) 비었다"며 웃음 지었다.

최근 연락은 언제 했는지 묻자, 조혜련은 "96년도로 기억한다"며 폭소, "혜수야 18년째 연락이 없지만 잘 살고 있다 , 네 속옷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편하게 생각하고 언젠가 보고싶다"며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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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강심장리그’에서 조혜련이 과거 김혜수와 속옷도 공유한 친분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때 패널들은 70년생 개그맨 동기들 화려하다고 언급, 김호영은 “그 중 지상렬이 조혜련 돌싱으로 혼자됐을 때아들 키워보겠다며 고백했다더라”며 혹시 썸탔던 사이인지 물었다. 이에 ‘돌싱’ 시절을 회상한 조혜련은“지상렬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다 자주보니 정들었던 친구, 외롭기도 했다”며 “회식자리에서 ‘내가 우주 한 번 키워봐?’라고 툭 던져, 심쿵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 힘들었던 시절, 살짝 심쿵했는데 지상렬보니 (현실적으로) 답이 없더라 하지만 그런 마음은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조혜련은 70년생 사이 배우 김혜수도 있다고 했다. 알고보니 속옷도 공유한 사이라고.모두 “사이즈(?) 다르지 않나”고 묻자 조혜련은 “아니다 사이즈 비슷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수와 인연에 대해 조혜련은 “옛날에 절친이었다 지금은 많이 연락 안 한다”며 “내가 ‘울엄마’했을 때 ‘짝이란 드라마 했던 시절,분장실 같이 썼다 옷도 같이 갈아입는데 몸매 정말 좋더라”며 회상했다. 조혜련은“어느 날 (조혜련이) 앞후크 속옷을 입었고 쿨하게 ‘줄까?’ 말하며 한 5개 주더라 근데 조금 (사이즈가) 비었다”며 웃음 지었다.

최근 연락은 언제 했는지 묻자, 조혜련은 “96년도로 기억한다”며 폭소, “혜수야 18년째 연락이 없지만 잘 살고 있다 , 네 속옷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편하게 생각하고 언젠가 보고싶다”며 영상편지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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