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름 많고 당분간 무더위·열대야…"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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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3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1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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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6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3도, 동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3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1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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