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LED 보안등으로 밤길 밝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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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주택가 골목 조명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골목길에 있던 오래된 방전등 450개를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해마다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로구 전 지역의 노후 방전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
문 구청장은 "LED 보안등 교체 공사를 매년 추진해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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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로2동 357개, 오류1동 93개 교체 완료
2026년까지 해마다 2억 원의 예산 투입
기존의 방전등은 노후화하면서 빛이 사방으로 퍼져 빛 공해를 일으켰을 뿐 아니라 작동하지 않는 일이 자주 발생해 구민들에게 불편함을 안겼다. 문 구청장은 구민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 골목 조명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해마다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로구 전 지역의 노후 방전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
구는 노후한 방전등이 가장 많았던 구로2동과 오류1동을 올해 교체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4월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6월까지 구로2동에선 357개, 오류1동에선 93개의 LED 보안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오래된 배관 배선을 정비하는 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문 구청장은 “LED 보안등 교체 공사를 매년 추진해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채현 기자 hch572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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