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일자리 찾으세요?” 상담사가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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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정보의 부족 등으로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직원이 필요한 주민 또는 업체는 동대문구청 1층에서 상시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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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각 동주민센터서 순차적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정보의 부족 등으로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는 오는 8월 24일(목)부터 11월 1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각 동주민센터를 돌며 총 12회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는 직업상담사가 일대일로 배정돼 맞춤형 취업 상담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구직 등록 및 구인 정보의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 훈련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된다.
동대문구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에서 구직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이 개인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취업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직원이 필요한 주민 또는 업체는 동대문구청 1층에서 상시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일자리센터 내 전문 직업 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일자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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