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日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만족…안전·국제기준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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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18일)를 앞두고 진행한 3국 외교장관 화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우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는 안전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안전 기준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일본의 계획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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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18일)를 앞두고 진행한 3국 외교장관 화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우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는 안전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안전 기준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일본의 계획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은 IAEA와 자국의 계획에 대해 긴밀히 사전에 협력해 왔고, 과학에 기반한 투명한 절차를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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