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오송 참사·잼버리’ 현안질의…전북지사 출석 의견차로 파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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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 개원인일 오늘(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일정이 잡힌 가운데, 여야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의 출석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해 정상적인 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행안위 여야 간사는 당초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폭우 사태를 다루기 위해 열려던 오늘 회의에서 잼버리 파행 사태까지 다루기로 하면서 현안 질의 대상과 범위를 두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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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 개원인일 오늘(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일정이 잡힌 가운데, 여야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의 출석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해 정상적인 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행안위 여야 간사는 당초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폭우 사태를 다루기 위해 열려던 오늘 회의에서 잼버리 파행 사태까지 다루기로 하면서 현안 질의 대상과 범위를 두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대회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지사를 불러 기반시설 미비 등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오송 참사 등 폭우 사태를 다루기로 한만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환 충복도지사 등만 불러 현안질의를 진행하자는 입장입니다.
여야 간사는 계속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지만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오늘 전체회의는 여당 불참으로 파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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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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