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광복절에 일본여행 자랑했다 뭇매 “순식간에 사진 삭제”[MD이슈]

곽명동 기자 2023. 8. 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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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소품점, 편의점 등 방문
뒤늦게 인지하고 부랴부랴 사진 내려
고소영/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장동건, 고소영이 광복절인 15일에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자 곧바로 삭제했다.

고소영은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중인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그는 남편 장동건과 14살 아들, 10살 딸과 함께 애니메이션 소품점, 편의점 등을 구경하는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은 왜 하필 광복절에 일본 여행사진을 게재했냐고 지적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고소영은 사진을 모두 내렸다.

장동건, 고소영/소셜미디어

앞서 고소영은 3일전 장동건과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비롯해 일본의 모처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광복절 연휴에 일본 가셨나봐요” “일본에 어서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날만 해도 아무도 이들의 일본여행을 문제삼지 않았다. 그러나 굳이 광복절에 사진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은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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