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수 전 강원여성100인회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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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성인권 증진과 사임당 얼 선양에 힘쓴 박삼수(사진) 전 강원여성100인회 이사장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1990년 제16회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고인은 수상자 모임 모현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임당 선양사업에 매진했다.
2010년 강원여성100인회 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을 맡아 사단법인으로 출범시켰다.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이사장, 도새마을운동협의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했고,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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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성인권 증진과 사임당 얼 선양에 힘쓴 박삼수(사진) 전 강원여성100인회 이사장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90년 제16회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고인은 수상자 모임 모현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임당 선양사업에 매진했다.
2010년 강원여성100인회 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을 맡아 사단법인으로 출범시켰다.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이사장, 도새마을운동협의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했고,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아들 문상준(전 한동대 교수)씨와 며느리 김은선(동해 천곡중앙어린이집 원장)씨가 있다. 빈소는 동해 중앙장례식장 3층 VIP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6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강릉 강동면 정동진리 선영. 연락처 010-2336-0601.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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