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 즐기며 박경리 작가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

권혜민 2023. 8. 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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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일을 기념하는 2023 소설 토지의 날 행사가 15일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열렸다.

'토지'는 고(故) 박경리 작가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무려 26년 간 집필한 대하소설로, 8월 15일은 '토지'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 박경리 작가의 옛집에서 '토지'를 탈고한 날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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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설 토지의 날 행사 성료
▲ 소설 ‘토지의 날’ 기념행사가 15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열렸다.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가 완간된 날(1994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시낭송 대회, 필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일을 기념하는 2023 소설 토지의 날 행사가 15일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열렸다.

‘토지’는 고(故) 박경리 작가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무려 26년 간 집필한 대하소설로, 8월 15일은 ‘토지’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 박경리 작가의 옛집에서 ‘토지’를 탈고한 날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이날 오전부터 ‘토지’ 필사체험,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풍선아트, 젤 판화, 한지작품 전시 및 만들기등 체험·전시와 함께 원주시가 주최하고 토지시낭송회가 주관한 제11회 박경리 전국 시낭송 대회로 꾸며졌다. ‘빛과 음악, 쉼이 있는 힐링 토지 낭독제’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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