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토마토축제 4만명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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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름대표축제인 제12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3일간 4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마련한 이번 축제는 둔내면 일원에 몰려든 인파로 축제 3일간 북적이며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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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름대표축제인 제12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3일간 4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마련한 이번 축제는 둔내면 일원에 몰려든 인파로 축제 3일간 북적이며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의 인기코너인 토마토풀장은 지난 해 150명 규모에서 250명 규모로 확대하면서 3일 내내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지난 13일 열린 K-POP 쿨 페스타 공연에는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주최측이 발행한 축제상품권 4200만원이 완판되면서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5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또 주변 둔내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상권에서의 매출도 3일간 3억9000여만원으로 조사되는 등 축제기간 지역 내 경제유발효과는 12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차별성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먹거리부스의 대폭 확대, 횡성 문화관광재단에서 준비한 버스킹 공연 등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지면서 관광객을 장시간 체류하도록 한 것이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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