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압도적 성능과 스케일을 갖춘 ‘에스컬레이드 IQ’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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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전동화 샤양인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는 최근 캐딜락이 전기차에 적용하고 있는 '-IQ' 네이밍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모습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기존의 에스컬레이드의 모습보다는 최근 캐딜락이 선보인 리릭(Lyriq)과 셀레스틱(Celestiq)과 닮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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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전동화 샤양인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는 최근 캐딜락이 전기차에 적용하고 있는 ‘-IQ’ 네이밍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모습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기존의 에스컬레이드의 모습보다는 최근 캐딜락이 선보인 리릭(Lyriq)과 셀레스틱(Celestiq)과 닮은 모습이다. 실제 프론트 엔드의 형태는 플래그십 SUV 고유의 큼직한 스케일이 돋보이나 그 구성에 있어서는 캐딜락 전기차 디자인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다.
여기에 측면 역시 에스컬레이드 고유의 직선적인 형태를 일부 드러내면서도 리릭과 유사한 스타일을 더해 ‘최신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후면 역시 필러 부분부터 그려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최신의 감성을 강조한다. 대신 에스컬레이드 특유의 존재감을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은 기존 에스컬레이드에 적용된 디스플레이 패널을 한층 확장하고, 보다 미래적인 연출을 곳곳에 더해 특별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브랜드 설명에 따르면 55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길게 자리해 미래적인 감성을 연출한다. 더불어 에어밴트를 대시보드의 디테일에 따라 배치해 일체감을 높였다
또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연출을 통해 플래그십 SUV의 여유를 더하고 3열의 시트 구조, 넉넉한 적재 공간 외에도 프론트 보닛 아래의 추가 공간을 마련했다. 적재 공간 역시 충분히 마련됐다. 3열 시트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670L의 여유를 누릴 수 있고, 2열 시트까지 모두 접었을 때에는 3,374L의 공간을 제시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듀얼 모터와 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합산 출력 689마력과 85.0kg.m의 토크를 내고 부스트 모드 시에는 760마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5초 내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는 뛰어난 운동 성능은 물론이고 SUV에게 요구되는 견인력 역시 3.6톤을 웃돌며 ‘에스컬레이드’의 명성을 잇는 모습이다.
여기에 800V 기반의 200kWh의 배터리를 통해 724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보장하고, 10분 충전으로 161km를 달릴 수 있다. 강력한 전기차로 개발된 만큼 에스컬레이드 IQ는 V2L 기능을 더했다. 이외에도 캐딜락 고유의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 등을 더했다.
더불어 최적의 설계를 통해 거대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회전 반경을 12m로 조율해 주행 편의를 더했다. 이외에도 GMC 허머 EV 및 SUV에서 처음 선보인 크랩 워크를 적용해 운신의 폭을 넓혔다.
한편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IQ의 판매 가격을 13만 달러(한화 약 1억 7,400만원)부터 시작될것이라 밝혔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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