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톨릭관동대학교, 해변 쓰레기 수거 행사
노지영 2023. 8. 15. 23:42
[KBS 강릉]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모레(17일) 오후 3시 반부터 2시간 동안, 강릉 안목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합니다.
강릉항 건너편 해변에 설치된 운영 부스를 방문하면 집게, 장갑, 20리터 규모 쓰레기봉투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회수한 쓰레기를 운영 부스로 되가져가면 10리터 규모 종량제 쓰레기봉투나 면 가방, 부채 등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비치코밍이란, 해변에 떠밀려온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빗질하듯 치우는 정화 활동을 의미합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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