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돌싱 시절 지상렬과 썸? "'내가 아들 키워봐?' 말에 심쿵"('강심장 리그')

조은애 기자 2023. 8. 15.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 후 돌싱이었을 때 지상렬의 말에 설렜다고 고백했다.

이날 조혜련은 "이혼 후 돌싱이었던 시절 지상렬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자주 보니까 정이 들더라. 내가 외롭기도 하고. 회식 자리에서 지상렬이 '내가 우주 한번 키워봐?'라고 했다. 걔는 그런 걸 툭 던진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 후 돌싱이었을 때 지상렬의 말에 설렜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이혼 후 돌싱이었던 시절 지상렬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자주 보니까 정이 들더라. 내가 외롭기도 하고. 회식 자리에서 지상렬이 '내가 우주 한번 키워봐?'라고 했다. 걔는 그런 걸 툭 던진다"고 밝혔다. 

이어 "살짝 심쿵했다가 지상렬을 보니까 답이 없더라. 맨날 술 마시지,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지 좀 답답하긴 했다. 하지만 그 마음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후 내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지금의 남편이다. 회식 자리에 소개해주러 갔더니 지상렬이 놀라면서 '혜련이 어디가 좋아서 결혼을 생각하냐'고 물었다. 남편이 '매력 있지 않냐'고 했다. 그러니까 지상렬이 화를 내면서 '너는 왜 나한테 매력을 안 보여주냐'고 했다. 진짜 너는 답이 없다. 버스는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