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합계출산율 1.09명 예상‥"역대 최저"

이준범 ljoonb@mbc.co.kr 2023. 8. 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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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1억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에서 출산율이 낮은 국가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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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중국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1억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에서 출산율이 낮은 국가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천175만명으로 전년 대비 85만명 줄었는데, 중국 인구가 감소한 것은 마오쩌둥이 펼친 대약진 운동으로 대기근이 발생한 1961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470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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