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합계출산율 1.09명 예상‥"역대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1억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에서 출산율이 낮은 국가라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1억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에서 출산율이 낮은 국가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천175만명으로 전년 대비 85만명 줄었는데, 중국 인구가 감소한 것은 마오쩌둥이 펼친 대약진 운동으로 대기근이 발생한 1961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470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면전에서 멘토의 일침 "정부는 없어도 나라는 있다"
- "여사님이 다시 소환돼가지고"‥당 대표 불출마 요청 이유
- "MBC 장악 3단계로 실행"‥국정원 직원들 지목한 배후는?
- [기후위기 목격자들②] 드넓은 백사장이 사라지고 바닷물이 밀려드는 해변 마을
- LH 임원, 전원 사표 냈다더니 '임기 만료거나 한 달 남아'
- 정진석 징역형 근거는?‥전주혜도 판사 시절 실형 선고
- '대통령 격려 기자' 장관으로‥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
- '유류세 인하 연장하자니 세수가'‥한은에 빌린 돈만 100조 원 넘어
- "또 국경일 폭주족? 지금 2023년인데?"‥경찰, 묘수 없이 골머리
- 윤 대통령 부친 고 윤기중 교수 마지막 인사 "잘 자라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