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시위 중 경찰 폭행한 건설노조 조합원 2명 구속

김청윤 2023. 8. 15. 2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위를 벌이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15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15일) 오후 건설노조 조합원 정 모 씨와 문 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던 중 이를 막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를 받고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위를 벌이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15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15일) 오후 건설노조 조합원 정 모 씨와 문 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던 중 이를 막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를 받고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어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가 현수막을 걸려고 한 혐의로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2명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김 부위원장 등 2명은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13일 밤 석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