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EO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복귀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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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그룹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복귀 가능성을 언급한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자신은 결코 골드만삭스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즈(NYT)는 골드만삭스의 부진에 대한 내외부 직원들의 불만속에 전 CEO인 블랭크페인이 솔로몬을 돕겠다고 의사 표현을 했으며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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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1백시간 일하는 나날은 끝났다"강조
골드만삭스 그룹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복귀 가능성을 언급한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자신은 결코 골드만삭스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이 날 CNBC TV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의 밥아이거나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같은 전직 CEO들이 기업 위기시에 복귀한 것처럼 어떤 직책으로든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경영실적 악화로 비난을 받고 있는 데이비드 솔로몬 현CEO에게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주당 1백시간씩 일하는 나날은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 CEO인 솔로몬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즈(NYT)는 골드만삭스의 부진에 대한 내외부 직원들의 불만속에 전 CEO인 블랭크페인이 솔로몬을 돕겠다고 의사 표현을 했으며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솔로몬은 2018년에 블랭크페인의 뒤를 이어 골드만삭스의 CEO가 됐다. 연이은 실적 부진으로 경쟁업체들에 밀리면서 골드만 삭스의 주가도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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