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합계출산율 1.09명 예상..."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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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의 합계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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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의 합계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구 1억 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작년 연말 기준 중국의 인구는 14억 천175만 명으로 2021년 말보다 85만 명이 줄었습니다.
중국의 인구가 감소한 것은 마오쩌둥이 펼친 대약진 운동으로 대기근이 강타한 1961년 이후 처음이었고, 유엔 경제사회처의 지난달 말 발표에 따르면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도 인도에 넘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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