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살해 혐의' 해양경찰관 긴급 체포
김민성 2023. 8. 15. 22:59
현직 해양경찰관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사귀던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해양경찰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6시쯤 목포시 하당동 음식점 인근에서 30대 여성 B 씨를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여자친구인 B 씨와 계속된 다툼 끝에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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