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윤 대통령 부친상 조문…"많이 애통하겠다 말씀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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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8시54분께 도착한 이 전 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함께 약 30분에 걸쳐 조문했다.
조문을 마친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께) 많이 애통하시겠다고 말씀드렸고, (윤 대통령은) 바쁠텐테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빈소를 떠날 때 인근에 있던 유튜버로부터 "화이팅하고 당 정상화하라"는 요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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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하지현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8시54분께 도착한 이 전 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함께 약 30분에 걸쳐 조문했다.
조문을 마친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께) 많이 애통하시겠다고 말씀드렸고, (윤 대통령은) 바쁠텐테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진표 의장과 한덕수 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같은 테이블에 있었다"며 "주로 김진표 의장께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줬다"고 부연했다.
이 전 대표는 근황에 대한 답변도 했다.
그는 "제가 모레 순천에서 지자체 초청 강연을 한다. 그걸 계기로 일주일에 한 번꼴로, 주로 대학에서 강연할 것 같다"며 "우선 지역에서 하다가 다음달 초 서울에서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빈소를 떠날 때 인근에 있던 유튜버로부터 "화이팅하고 당 정상화하라"는 요구를 듣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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