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금연 성공하면 결혼"…전제 조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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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은 흔한 결혼 축하 인사에도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고백했다.
이어 김지민은 "저도 늦게 하는 결혼이고, 그분(김준호)도 과거가 있으니까 (결혼) 전제 조건을 걸고 싶다"라며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지민은 "제가 차일피일 결혼을 미루면, (김준호가) 흡연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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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짠당포'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김지민, 소유, 그리가 함께해 현실 연애와 재테크 방법 등을 대방출했다.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은 흔한 결혼 축하 인사에도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고백했다. 이어 김지민은 "저도 늦게 하는 결혼이고, 그분(김준호)도 과거가 있으니까 (결혼) 전제 조건을 걸고 싶다"라며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저 때문에 (김준호가)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타긴 했다"라며 "계속 생색낸다, 연초만큼 해롭지 않아 괜찮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민은 "제가 차일피일 결혼을 미루면, (김준호가) 흡연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JTBC '짠당포'는 짠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내 담보 토크쇼(이야기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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