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굴비골농협, 밀 재배농가 육성 위해 선진지 견학…가공·유통 등 벤치마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이 최근 밀 재배농가 육성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남철 조합장은 "농식품부의 국산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에 발맞춰 국산밀 재배 우수단지 경영체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분질미와 2모작 작부체계를 형성해 전략직불금을 확보하는 등 관행에서 벗어난 선진농업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이 최근 밀 재배농가 육성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밀 재배농가 30명과 함께 구례를 방문해 재배 기술은 물론 가공과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둘러본 것이다.
굴비골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국산밀 컨설팅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우리밀 재배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한 농가는 “재배요령과 병충해 관리, 단백질 함량을 높이기 위한 농사기법이 매우 부족해 애를 먹었는데 농협이 좋은 교육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철 조합장은 “농식품부의 국산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에 발맞춰 국산밀 재배 우수단지 경영체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분질미와 2모작 작부체계를 형성해 전략직불금을 확보하는 등 관행에서 벗어난 선진농업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