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잔치 1020만원 냈다가 1000만원 찾아가”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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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강호동과 과거 돈 문제를 털어놨다.
8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조혜련은 강호동과 12년 전 과거사를 말했다.
조혜련은 "12년 전이다. 우리 엄마 칠순장치였다. 김학래 오빠가 MC하고 늦게 강호동이 왔다. 봉투를 주고 가서 형부에게 맡겼다. 형부가 난리가 났다. 강호동이 천만 원을 냈다는 거다.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 강호동이 나한테 어떤 존재지? 나를 진짜 친구로 생각했구나"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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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강호동과 과거 돈 문제를 털어놨다.
8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조혜련은 강호동과 12년 전 과거사를 말했다.
이날 조혜련은 “강호동, 내 천만 원 돌리도”라고 말했고 김호영은 “제작진이 섭외했는데 계속 거절했다. 진짜 강호동과 채무 관계가 있어서 그런 건지?”라고 의심했다.
조혜련은 “사실 ‘강심장리그’ 많은 분들이 회피하는 게 원흉이 지석진이다. 지석진이 1회에 나와서 통화하는데 12시간 녹화한다고 하더라. 잘 생각하라고 해서 섭외가 왔을 때 핑계를 댔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두 번 했다. 흘려가는 이야기로 했다. 강호동 앞에서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이런 이야기 사실 사적으로 하면 빈정 상할 수 있어서 방송으로 공적으로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12년 전이다. 우리 엄마 칠순장치였다. 김학래 오빠가 MC하고 늦게 강호동이 왔다. 봉투를 주고 가서 형부에게 맡겼다. 형부가 난리가 났다. 강호동이 천만 원을 냈다는 거다.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 강호동이 나한테 어떤 존재지? 나를 진짜 친구로 생각했구나”라고 털어놨다.
그런데 봉투를 열어보니 애매하게 1020만원이 들어있었다고. 조혜련은 “3.3% 뗀 것도 아니고. 어떻게 된 거지? 우리 엄마는 강호동이 애가 다르다, 친하게 지내라고. 그랬는데 강호동에게 전화가 왔다. 미안한데 10만원을 잘못 냈다고”라고 진실을 밝혔다.
조혜련은 “강호동이 30만원을 넣으려다 한 장을 잘못 넣은 거다. 내가 30만원짜리인 거다. 확 줄어버렸다”며 강호동에게 1천만 원을 돌려주게 되자 모친이 “그 놈은 씨름할 때도 뒤집더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1천만 원을 돌려받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100만 원을 다시 줬는데 조혜련이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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