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서 판매된 유니콘 모자 노닐페놀 기준치 초과 검출

한귀섭 기자 2023. 8.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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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에서 판매된 유니콘 모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노닐페놀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다.

15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한 공산품 안전성 조사 결과 유니콘 모자(LL1-331) 제품에서 노닐페놀이 기준치(총합 100㎎/㎏)의 1.4배 넘게 검출됐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해당 제품을 즉시 판매 중지했으며,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 및 환불 처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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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를 초과한 노닐페놀이 검출된 유니콘 모자.(레고랜드 홈페이지 캡)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에서 판매된 유니콘 모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노닐페놀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다.

15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한 공산품 안전성 조사 결과 유니콘 모자(LL1-331) 제품에서 노닐페놀이 기준치(총합 100㎎/㎏)의 1.4배 넘게 검출됐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해당 제품을 즉시 판매 중지했으며,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 및 환불 처리를 진행 중이다.

레고랜드 측은 "제품 회수를 위한 조치이기 때문에 제품을 돌려줘야 환불 가능한 점 재차 양해 부탁드린다"며 "제품 문제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 동일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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