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선영의 ‘예지몽’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던 그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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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예지몽을 꾼다고 얘기했다.
8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김선영이 등장했다.
김숙은 "'심야괴담회'를 통해 김선영이 특별한 능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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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예지몽을 꾼다고 얘기했다.
8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김선영이 등장했다.
김선영은 “공포물을 못했다. 무서워서”라며 시작부터 겁먹은 모습이었다. 김구라와 김숙은 “‘심야괴담회’를 통해 담력을 키워봐라”라고 얘기했다.
김숙은 “‘심야괴담회’를 통해 김선영이 특별한 능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MC들은 ‘예지몽’이란 말에 귀를 쫑긋 세웠다.
김선영은 “꿈에서 지인들을 본다. 그럼 꿈과 같은 상황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꿈에서 몸이 꺾인 지인을 봤는데 다음날 알아보니 사고가 났다더라”라는 김선영 말에 MC들은 기겁했다.
김선영은 “꿈에서 지인이 다쳤는데 머리에서 피가 크게 솟았다. 다음날 다른 사람 통해 알아보니 부도났다더라”라고 얘기했다. 황제성은 듣다가 “좋은 일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김선영은 “출산 후 예지몽이 끊겼다. 그런데 작년부터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엔 좋은 일”이란 김선영 말에 MC들은 박수쳤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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