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 광복절날 동해 중립 수역 비행

박찬범 기자 2023. 8. 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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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광복절인 오늘(15일) 동해 중립 수역에 전략폭격기 2대를 띄웠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전략 폭격기 투폴레프(Tu)-95MS 2기가 동해 중립 수역에서 예정된 비행을 수행했다"며 "비행은 약 6시간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핵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Tu-160과 Tu-95MS 등 장거리 폭격기가 참여하는 비행 임무를 공해상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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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광복절인 오늘(15일) 동해 중립 수역에 전략폭격기 2대를 띄웠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전략 폭격기 투폴레프(Tu)-95MS 2기가 동해 중립 수역에서 예정된 비행을 수행했다"며 "비행은 약 6시간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핵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Tu-160과 Tu-95MS 등 장거리 폭격기가 참여하는 비행 임무를 공해상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동해상에서 비행한 러시아 군용기의 구체적인 항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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