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Y2K 패션, 우리 때문에 유행돼”(벌거벗은세계사)

박수인 2023. 8. 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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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Y2K 패션의 원조 면모를 보였다.

8월 15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은지원, 슈퍼주니어 규현, 이혜성이 오프닝을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성은 은지원, 규현에게 "MZ처럼 입고 오셨다"고 했고 규현은 "이분(은지원)은 M이랑 먼 분이다. 앞자리가 7인 분"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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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Y2K 패션의 원조 면모를 보였다.

8월 15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은지원, 슈퍼주니어 규현, 이혜성이 오프닝을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성은 은지원, 규현에게 "MZ처럼 입고 오셨다"고 했고 규현은 "이분(은지원)은 M이랑 먼 분이다. 앞자리가 7인 분"이라고 정정했다.

은지원은 "그러면 옛날 패션 많이 아시겠다"는 이혜성 말에 "저희 때문에 유행됐다. 기본적으로 허리사이즈 40인치는 넘어야 한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규현은 "요새 키링도 많이 달고 다니더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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