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폭염 계속돼…전남서 열 탈진 2명 발생
김해정 2023. 8. 15. 22:16
[KBS 광주]이번주 광주와 전남에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오늘 전남에서는 오전부터 열 탈진을 호소하는 60대가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8분과 10시 19분에 목포와 함평에서 각각 야외활동을 하던 60대 남성 2명이 어지럼증과 식은땀 등 열 탈진 증세를 호소해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폭염 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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