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부분 폭염주의보…‘막바지 피서 즐겨’

이형관 2023. 8. 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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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광복절인 오늘(15일) 경남은 거창을 제외한 나머지 1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시민 발길이 곳곳에 이어졌습니다.

경남마산로봇랜드에는 오늘 하루 동안 이용객 2천6백여 명이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사화공원과 대원공원 등 창원 도심 물놀이장 9곳에서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아 막바지 여름을 즐겼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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