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광복절 폭주족’…시민 불편 잇따라

이정은 2023. 8. 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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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광복절인 오늘 새벽, 천안 도심에 폭주족이 출몰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12에 소음과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2백 건 가까이 접수됐고 현장에서 폭주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심야시간대 천안종합터미널 인근에서 오토바이로 떼를 지어 다니며 폭죽을 터뜨리는 등 소음을 일으키고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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