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광복절 폭주족’…시민 불편 잇따라
이정은 2023. 8. 15. 21:52
[KBS 대전]광복절인 오늘 새벽, 천안 도심에 폭주족이 출몰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12에 소음과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2백 건 가까이 접수됐고 현장에서 폭주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심야시간대 천안종합터미널 인근에서 오토바이로 떼를 지어 다니며 폭죽을 터뜨리는 등 소음을 일으키고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사할린 한인 학살 실체 확인…구 소련 기밀 문서 입수
- 윤 “한미일 정상회의 ‘새 이정표’…일본, 보편가치 파트너”
- “강승규 수석 ‘출마 자제’ 요청, 사적 대화 아냐”…“수석이 전대 라인업?”
- 국민 82%는 “북한 비호감”…75%는 “안보 불안”
- [단독] ‘김남국, 라덕연 사태’ 언급하며 수익금 빼돌려…리딩방 사기조직 경찰 조사 중
- [단독] “김우진 이사 조심”…‘리딩방 사기’ 용의자 추적 중
- 사고 차량 돕다가 참변…아찔한 고속도로 2차 사고
- “봉화산 산삼이라더니”…경찰도 구분 힘든 ‘중국산’
- “최원종이 앗아간 첫사랑”…유족은 사과를 거절했다
- “채찍뿐 아니라 당근도?”…‘언론 길들이기’ 정황 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