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尹대통령 부친 빈소 조문···"많이 애통하시겠다 말씀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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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세브란스 장례식장에 차려진 윤 대통령 부친 빈소를 찾아 약 30분간 조문했다.
이 전 대표는 장례식장을 나서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께) 많이 애통하시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윤 대통령께서)바쁘실텐데 와 주셔서 고맙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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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세브란스 장례식장에 차려진 윤 대통령 부친 빈소를 찾아 약 30분간 조문했다.
이 전 대표는 장례식장을 나서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께) 많이 애통하시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윤 대통령께서)바쁘실텐데 와 주셔서 고맙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한덕수 국무총리님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오른쪽에 앉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테이블에 있던)김 의장께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다"고도 했다.
이 전 대표는 기자들로부터 향후 정치 일정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모레(17일) 순천에서 초청강연을 할 것"이라며 "그것을 계기로 해 1주일에 한 번꼴로 주로 대학에서 강연할 것 같다. 우선 지방에서 (강연)하다 9월 초 서울에서 할 것이다. 서울대학 강연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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