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여전히 33도 이상 찜통더위…일부 지역 비

박양수 2023. 8. 15.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6일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찜통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경기 북동부 지역과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선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경북, 경남 서부 등 경상권에서는 17일 새벽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으며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은 곳에 따라 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찜통더위 속 갑자기 내린 소나기. [연합뉴스]

수요일인 16일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찜통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경기 북동부 지역과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선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 동부와 전북 동부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구와 경북, 경남 서부 등 경상권에서는 17일 새벽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으며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은 곳에 따라 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남 내륙, 충북, 제주도에서 5∼20㎜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낮동안 곳에 따라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1.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