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2억 드립니다” AI 인재 모셔가기 나선 美 기업들

우한울 2023. 8. 15.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기업들이 거액의 연봉을 내걸고 인공지능(AI)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기업들이 선호하는 AI 인재는 데이터 과학자나 머신러닝 전문가 등을 말합니다.

월마트는 대화형 AI 담당자를 뽑으면서 연봉을 최고 25만 2천 달러(3억 3천만 원)로 제시했습니다.

AI 전문가 중에서도 특히 중간 관리자를 채용하기가 어렵다고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진단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이 거액의 연봉을 내걸고 인공지능(AI)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기업들이 선호하는 AI 인재는 데이터 과학자나 머신러닝 전문가 등을 말합니다. 적임자가 턱없이 부족해 이들 몸값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연봉 90만 달러(약 12억 원)에 머신러닝 플랫폼 매니저를 뽑는 구인 공고를 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월마트는 대화형 AI 담당자를 뽑으면서 연봉을 최고 25만 2천 달러(3억 3천만 원)로 제시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생성형 AI 엔지니어 자리를 최고 25만 달러에 내놨습니다.

AI 전문가 중에서도 특히 중간 관리자를 채용하기가 어렵다고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진단했습니다.

IT 플랫폼 업체인 서비스나우는 2020년에 이어 최근에도 소규모 AI 업체를 인수했다면서 “AI 인재는 구하기 어렵고, 몸값이 비싸다. 그들은 까다롭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울 기자 (wh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