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년 광복절 맞아 부산에서도 경축행사 열려
정민규 2023. 8. 15. 21:48
[KBS 부산]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회관에서 경축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산에서 시민들이 함께 모이는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린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만입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행사에 앞서 박형준 시장 등 주요 기관장 3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게 참배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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