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충북 9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이유진 2023. 8. 15. 21:45
[KBS 청주]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북 지역 3개 시·군과 읍면동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추가로 지정된 곳은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 3개 시·군과 보은군 회인면, 증평군 증평읍과 도안면, 음성군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등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사상 처음으로 지난 4월 냉해로 농작물 피해를 본 영동군 양강면 등 17개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에는 피해 복구비의 절반이 국비로 지원되고 재정, 세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사할린 한인 학살 실체 확인…구 소련 기밀 문서 입수
- 윤 “한미일 정상회의 ‘새 이정표’…일본, 보편가치 파트너”
- “강승규 수석 ‘출마 자제’ 요청, 사적 대화 아냐”…“수석이 전대 라인업?”
- 국민 82%는 “북한 비호감”…75%는 “안보 불안”
- [단독] ‘김남국, 라덕연 사태’ 언급하며 수익금 빼돌려…리딩방 사기조직 경찰 조사 중
- [단독] “김우진 이사 조심”…‘리딩방 사기’ 용의자 추적 중
- 사고 차량 돕다가 참변…아찔한 고속도로 2차 사고
- “봉화산 산삼이라더니”…경찰도 구분 힘든 ‘중국산’
- “최원종이 앗아간 첫사랑”…유족은 사과를 거절했다
- “채찍뿐 아니라 당근도?”…‘언론 길들이기’ 정황 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