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노시환 시즌 28호 포

배정훈 기자 2023. 8. 15.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간판 타자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시환 선수가 시즌 28호 포를 쏘아 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8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노시환의 방망이가 오늘(15일) 경기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노시환은 1회 NC의 새 외국인 투수 태너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시즌 28호 홈런으로 7개 차 홈런 선두를 질주하게 된 노시환은 하트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간판 타자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시환 선수가 시즌 28호 포를 쏘아 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8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노시환의 방망이가 오늘(15일) 경기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노시환은 1회 NC의 새 외국인 투수 태너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시즌 28호 홈런으로 7개 차 홈런 선두를 질주하게 된 노시환은 하트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윌리엄스의 투런포까지 더한 한화는 11회 현재 NC와 연장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최하위 키움은 김혜성의 한 방을 앞세워 KIA를 눌렀습니다.

김혜성은 팀이 1대 0으로 앞선 4회 2아웃 만루 기회에서 KIA 선발 양현종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그대로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만루 홈런 포함 5타점을 쓸어 담은 김혜성의 활약을 앞세운 키움은 KIA의 추격을 뿌리치고 9대 6 승리를 거두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

KT는 김민혁의 결승 적시 3루타를 앞세워 두산을 1대 0으로 꺾었고, 정보근의 3안타 2타점 5출루 활약을 앞세운 롯데는 SSG에 10대 6 승리를 거뒀습니다.

---

삼성은 6대 5 역전승을 거두며 LG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