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조영욱 12호골 선두' 김천, 이랜드 4-0 대파…홈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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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김천 상무가 홈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김천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특히 지난달 31일 FC안양에 0-2로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성남FC, 이랜드를 상대로 연속 4골을 퍼부으며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했다.
김천은 후반 18분 이준석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고, 후반 추가시간 조영욱, 정치인의 연속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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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김천 상무가 홈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김천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홈 6연승을 달린 김천은 최근 2연승도 함께 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FC안양에 0-2로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성남FC, 이랜드를 상대로 연속 4골을 퍼부으며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했다.
15승3무6패(승점 48)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골잡이 조영욱은 12호골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하며 K리그2 득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발디비아(전남), 글레이손(경남·이상 11골)을 한 골 차로 따돌렸다.
전반 39분 원두재의 헤더로 균형을 깬 김천은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김천은 후반 18분 이준석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고, 후반 추가시간 조영욱, 정치인의 연속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산 아이파크는 후반 38분에 터진 라마스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12승(8무4패 승점 44)째를 거둔 부산은 김포(승점 42)를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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