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슬, '우아한 제국' 깜짝 등장...안방극장 홀린 연기력

홍혜민 2023. 8. 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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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예슬이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슬은 15일 방송된 KBS2 '우아한 제국'에서 최민하(손성윤)의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등장, 열연을 펼쳤다.

강예슬은 최근 발매한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에서도 아련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본업인 가수를 시작으로 연기, 그리고 MC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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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예슬이 15일 방송된 KBS2 '우아한 제국'에서 손성윤의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등장했다. KBS2 제공

가수 강예슬이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슬은 15일 방송된 KBS2 '우아한 제국'에서 최민하(손성윤)의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등장, 열연을 펼쳤다.

이날 장기윤(김진우)의 아이를 임신한 채 병원에 등장한 최은하는 낙태를 권하는 나승필(이상보)에 "오빠 나 못하겠어. 싫어. 이 아이 낳을 거야"라며 애절한 감정을 터트렸다.

이어 최은하는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 왜 이렇게까지 바닥을 치게 된 걸까. 죽고 싶어"라며 눈물과 함께 건물 옥상에서 추락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강예슬은 일일드라마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강예슬은 최근 발매한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에서도 아련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본업인 가수를 시작으로 연기, 그리고 MC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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