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강 범람…“통제없어 위험해”
박주현 기자 2023. 8. 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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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인근 수영강이 범람하는 일이 일어났다.
15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께 APEC나루공원 인근 강변에 강물이 넘쳐흘렀다.
제보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강물이 범람했다"며 "현장에 통제가 없어 매우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만조 때 비슷한 상황이 일어난다"면서 "자전거 도로까지는 물이 올라오진 않고 있다. 현재 센텀마리나파크는 통행을 못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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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만조 때마다 비슷한 상황”
15일 부산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인근 수영강이 범람하는 일이 일어났다. 독자제보
부산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인근 수영강이 범람하는 일이 일어났다.
15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께 APEC나루공원 인근 강변에 강물이 넘쳐흘렀다. 해운대구는 현장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강물이 범람했다”며 “현장에 통제가 없어 매우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만조 때 비슷한 상황이 일어난다”면서 “자전거 도로까지는 물이 올라오진 않고 있다. 현재 센텀마리나파크는 통행을 못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또 “물이 많이 넘칠 때를 대비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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