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의료기관 높은 포화도..대기환자 발생 多

제주방송 안수경 2023. 8. 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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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증응급의료기관의 포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대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응급실 내원환자가 가용병상 수보다 많아, 응급 환자가 이송되더라도 수용이 어려워 재이송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신생아중환자실이 운영되는 곳은 제주대병원 1곳 뿐인데다 이조차도 만실로 최근 산모 2명이 도외로 전원됐습니다.

소방헬기를 이용해 도외로 환자를 이송한 경우도 지난해 41건에 달했고, 올들어서 16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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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증응급의료기관의 포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대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응급실 내원환자가 가용병상 수보다 많아, 응급 환자가 이송되더라도 수용이 어려워 재이송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신생아중환자실이 운영되는 곳은 제주대병원 1곳 뿐인데다 이조차도 만실로 최근 산모 2명이 도외로 전원됐습니다.

소방헬기를 이용해 도외로 환자를 이송한 경우도 지난해 41건에 달했고, 올들어서 16건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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