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우크라 대반격 실패…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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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자원이 고갈됐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긴 동부와 남부지역뿐 아니라 지난 2014년에 강제 병합당한 크림반도까지 되찾겠다며 그간 '대반격'을 지난 6월 실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은 요새화된 러시아군의 진지로 인해 성과가 더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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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자원이 고갈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서방의 포괄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군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의 군사 자원이 거의 고갈됐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긴 동부와 남부지역뿐 아니라 지난 2014년에 강제 병합당한 크림반도까지 되찾겠다며 그간 '대반격'을 지난 6월 실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은 요새화된 러시아군의 진지로 인해 성과가 더딘 상황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까지 영토를 일부를 탈환했다고 밝혔지만, 전쟁은 소모전으로 비화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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