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무더위 지속‥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
[뉴스데스크]
광복절인 오늘도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남 곳곳에는 한때 호우주의보가 날 정도의 세찬 소나기도 내렸는데요.
오늘 밤 자정 무렵까지는 서울을 비롯한 서쪽 내륙에서, 그리고 내일은 강원도나 경상도 등 동쪽 지방에서도 최고 60mm가량의 요란한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렇게 해안가로 강한 파도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만조 시각과 맞물리면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도 우려되는데요.
당분간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에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영동 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4도, 대전 2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2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낮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이 33도가 되겠고요.
강릉은 26도에 그칠 전망입니다.
당분간은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금요일에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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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469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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