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최필립 "아들, 생후 4개월에 간암 진단→7개월에 간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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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최필립이 아들이 간모세포종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이날 최필립은 "도운이가 생후 4개월 되던 해에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 '간모세포종'이라는 악성 종양이 발견돼서 생후 4개월째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거의 태어나자마자 바로였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도운이가 3회의 항암 치료를 한 후, 생후 7개월에 간 절제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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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슈돌'에서는 배우 최필립이 4살 딸 도연, 17개월 아들 도운과 함께 첫 등장했다.
이날 최필립은 "도운이가 생후 4개월 되던 해에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 '간모세포종'이라는 악성 종양이 발견돼서 생후 4개월째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거의 태어나자마자 바로였다"고 밝혔다.
이어 "간모세포종이라는 게 말 그대로 '간암'이다. 성인으로 치면 간암이었다. 3~4기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필립은 도운이가 3회의 항암 치료를 한 후, 생후 7개월에 간 절제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도운이가 건강을 회복했다고. 최필립은 " 7개월 정도의 항암 치료를 하고 작년 12월에 치료가 종결됐다. 현재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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