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항공, '연료 효율'좋은 A321neo 20대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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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이 2026년까지 에어버) A321neo 항공기 20대를 추가할 계획을 15일 밝혔다.
이브라힘 코시(Ibrahim Koshy) 사우디아항공 CEO는 "고객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더 많은 승객을 모시는 것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제조사로부터 최첨단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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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이 2026년까지 에어버) A321neo 항공기 20대를 추가할 계획을 15일 밝혔다.
A321neo는 A320 제품군 중 소형 항공기다. 단일 복도형으로, 2등석 인테리어에 180 ~ 22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연료효율이 좋아 2016년 출시된 이후로 2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다고 알려졌다.
연료 효율성이 높은 새로운 엔진 및 최신 캐빈 구조를 채택해 이전 세대에 비해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20%, 소음 발생량 50%, 항공기 프레임 유지 보수 비용 5%, 좌석당 운영 비용은 14% 감소시켰다.
이브라힘 코시(Ibrahim Koshy) 사우디아항공 CEO는 "고객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더 많은 승객을 모시는 것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제조사로부터 최첨단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까지 3억3000만명의 방문객을 사우디아항공을 통해 유치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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