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출신 켈리와 플렉센, MLB서 맞대결...켈리 2실점, 플렉센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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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들이 MLB서 맞대결을 펼쳤다.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했던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콜로라도 로키스)이 그 주인공들이었다.
켈리와 플렉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경기에 양 팀 선발 투수로 나서서 사이좋게 6이닝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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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했던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콜로라도 로키스)이 그 주인공들이었다.
켈리와 플렉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경기에 양 팀 선발 투수로 나서서 사이좋게 6이닝을 소화했다.
켈리는 11개 삼진을 잡으며 5피안타 1볼넷 2실점했고, 플렉센은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했다. 둘 다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콜로라도가 6-4로 역전승했다.
켈리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플렉센의 평균자책점 7.74이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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