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부친 빈소 조문 후 조용히 떠나…유튜버 소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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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조문하고 자리를 떴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8시께 윤 명예교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8시20분께 이곳을 떠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다강당에서 열린 제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만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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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조문하고 자리를 떴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8시께 윤 명예교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8시20분께 이곳을 떠났다.
이 대표는 박광온 원내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김민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 의원들과 함께 조문했다.
장례식장을 나온 그에게 취재진이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렸는지’ 물었지만 이 대표는 침묵을 지킨 채 차에 올라탔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다강당에서 열린 제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만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가 장례식장을 나서던 시점에는 유튜버 사이 소란이 일기도 했다. 보수 성향 유튜버들은 이 대표를 향해 “검찰 조사나 잘 받으라” “자수하라”는 등 말을 쏟아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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